[하나님의 예정과 선택] 0. 책 소개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책은 

Robert Charles Sproul 교수의 예정론을 다루는 저서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 이란 책이다.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

 

 

 

 

 

 

내게는 항상 풀리지 않는 의문이었다. 

 

 

"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그렇다면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에 

나오는 저 세상이 

이 세상 모두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람만 

뜻하는 것이라니.. 

 

하나님의 사랑이 제안된 거 같고, 

구원받을 백성, 

구원받지 못하는 백성을

구별하시는 하나님이

너무하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살아왔다. 

 

"나의 하나님이 그런 분 일리가 없어"

라며 예정론을 지지해 오지 않았다. 

 

이 책이 

반가웠던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였다. 

 

첫째, 

이 책의 저자인 R.C. 스프로울 교수님도

처음에는 예정론을 지지하지 않는 분이셨다는 것이다. 

 

그가 

진정한 예정론이 주는 의미를 이해했을 때,

도저히 항복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한 일이 나에게도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였다. 

 

두 번째는, 

이 책의 표지가 내 눈길을 끌었다. 

 

"예정론에 담긴 진정한 뜻을 깨닫는다면, 누구든

하나님의 장엄한 계획에 감동하게 될 것이다." 

 

풀이하자면, 

하나님의 예정론 안에는

우리를 향한 사랑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이다. 

 

예정론이 사랑의 하나님과 모순된다고 

생각해왔던 나였기에,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스프로울 교수의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이라는

책을 소개하며, 

책에서 담고 있는 핵심 내용들을

하나하나

나누어 보고자 한다.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이,

우리 믿는 기독교인들에게 

큰 감동과 사랑으로

받아들여 지기를

기도한다. 

 

 

 

 

 

저자 소개

 

 

Robert Chales Sproul

 

 

Robert Charles Sproul ( R.C. 스프로울 ) 교수는

1994년 "크리스채너티투데이" 비평가들이 선정한 

'신앙생활에 가장 큰 영향력을 준 신학자'

3위에 선정된 바 있는

세계적인 신학자이다. 

 

젊었을 때부터

항상 "왜?"라는 질문을 입에 달고 살았던 

스프로울 교수는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세계적인 기독교 변증학자답게 

신학적으로 설명이 어렵고 난해한 문제들을

이해하기 매우 쉽게 전달하는 

강의로 유명했다. 

 

스프로울 교수는 

닉슨신학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신학대학원에서

변증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Saint Andrew Chapel에서

담임목사로 섬기며

말씀을 전해왔다. 

 

뿐만 아니라, 

Renewing Your MInd 라디오에서 

말씀에 대한 진리를 

일반 평신도들에게 

알리는 노력도 계속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