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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예배 일지] 2020년 5월 26일
    가정예배 일지 2020. 5. 26. 16:43

    2020 5 26일 화요일 가정예배 일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려면

    에스겔 2:1-5

     

    1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발로 일어서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 하시며


    2   그가 내게 말씀하실 때에 영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발로 세우시기로

    내가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 그들과

    조상들이 내게 범죄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나니


    4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5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에 선지자가 있음을 알지니라

     


     

    세상에는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어 왔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본이 되는

    믿음의 선배들이자

    하나님께 쓰임을 받은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구약에 아브라함, 야곱, 요셉,

    다윗, 에스더

     

    신약에

    12 사도, 사도 바울, 스데반 집사 등

     

     

    하나님께서 들어 사용하신 사람들은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이 있어 왔습니다.

     

     

    성경에서 소개하는 수 많은

    하나님께 쓰임 받은

    믿음의 사람들을 보며

    우리는 질문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을 그들은 어떻게 감당하였는가

    하는 질문 말입니다.

     

    이미 2000, 혹은 전에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질문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 가운데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시는

    사역을 우리가 온전히 감당하려면

     

    하나님께 쓰임을 받았던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세움을 받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했는지

    우리는 관찰하고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에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

    에스겔 선지자의 하나님 앞에서 세움 받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야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째는“낮아짐”입니다.

     

    에스겔서 2-3 말씀은

    하나님의 , 선지자 에스겔이

    하나님의 종으로 세움을 받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1-2 말씀입니다.

     

    1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 발로 일어서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 하시며


    2   그가 내게 말씀하실 때에 그 영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내 발로 세우시기로

    내가 그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가 주목해서 봐야 점은

    지금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뭐라고 부르고 계시는 가’입니다.


    그냥“에스겔아”라고부르시지 않고

    “인자야”라고 부르십니다..

     

    인자란 무엇입니까?

     

    인자는 사람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에스겔이 먼저 하나님께

    스스로를 인자라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인자라고 부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이 그저 사람에 불과한 존재임

    각인시키고 계신 겁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임받고

    앞으로 선지자로서 사명을 감당할 에스겔이지만 

    그가 그저 연약한 사람에 불과함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

    에스겔을 인자라고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낮추고 계시는 것이죠.

     

    하나님 앞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

    필요한 첫 번째가 무엇입니까?

     

    바로 낮아짐입니다.

     

    나의 힘으로

    나의 능력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없음을

     인정하는 자세입니다.

     

    교회 일을 많이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교회 사역이나 봉사를

    자신의 능력으로

    감당하려는 모습을

    적지 않게 발견할 있습니다.

     

    하던 일이니까,

    경험도 많으니까

    교회에서 봉사하면서

    사역하면서

    기도 한번 하지 않고

    감당할 때가 많다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의지하는

    우리 안에 능력,

    세상은

    우리에게 어떠한 도움도 유익도 되지 못함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사야 2:22 말씀에,

     

    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그렇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세상은

    수를 헤아릴 가치도 없기 때문에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나의 경험과

    나의 실력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아무런 의지가 되지 않음을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세움 받는

    에스겔 선지자는

    원래 제사장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도를 사람이라는 겁니다.

    경험도 많고

    지식도 실력도 충분한 사람이

    바로 에스겔입니다.

     

    충분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그리고 제사장으로 일하면서 쌓은

    경험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있는 에스겔입니다.

     

    그런 에스겔을 하나님은 낮추시는 거예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데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것이

    낮아짐, 하나님 앞에 겸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싶으십니까?

    주시는 사명을 완수하고 싶으시니까?

     

    낮아짐이 먼저예요.

    하나님 앞에 겸손이 먼저입니다.

     

     

    에스겔서 인자라는 단어가

    93 정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전이든

    감당을 하고 있는 중이든

    감당한 이후에든

     

    하나님 앞에서 낮아짐은 계속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면서

    스스로를 낮추고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세상을 의지하지 않는

    그런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두 번째로, 일을 감당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성령입니다.

     

    오늘 본문 2 말씀에

     

    2   그가 내게 말씀하실 때에 그 영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내 발로 세우시기로

    내가 그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 본문을 읽다 보면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부르시고

    그를 세우시는 장면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상세하게 나와 있는데

     

    그가 어떻게 섰는지도

    말씀은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읽으며

    주목해야 점은

    그가 스스로 서지 않고

    하나님의 신이 그에게 임하셔서

    그를일으켜 세우셨다 겁니다.

     

    에스겔이 스스로 서지 않고

    세움을 받았다는 것이.

     

    성령님의 임재 없이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세움을 받을 없다는 뜻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 없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지 못하는 뜻입니다.

     

    우리는 앞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데 필요한 첫 번째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낮아짐입니다.

     

    나의 능력과 경험, 세상을 의지하지 않는 자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의지해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성령의 인도하심입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1장부터 환상을 봅니다.

     

    에스겔이 환상에는

    생물이 나오는데

    형상이 이러합니다.

     

    에스겔서 1: 9-10 말씀에

     

    9   날개는 다 서로 연하였으며

    갈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10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왼쪽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상상해보면  괴상한 모습이죠?

     

    네 생물 중

    하나는 사람의 얼굴,

    하나는 사자의 얼굴

    하나는 소의 얼굴

    다른 하나는 독수리의 얼굴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생김새가 의미하는 것이 있습니다만,

    오늘은 그들의 생김새보다

    그들의 행동에 집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스겔 1:12-14 말씀에,

     

    12   영이 어떤 쪽으로 가면 그 생물들도 그대로 가되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13   또 생물들의 모양은 타는 숯불과 횃불 모양 같은데

     그 불이 그 생물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며

    그 불은 광채가 있고 그 가운데에서는 번개가 나며


    14   그 생물들은 번개 모양 같이 왕래하더라

     

    여기서 생물들은

    크게는 하나님의 교회,

    작게는 성도 의미하고 있습니다.

     

    생물들은

    에스겔에서만 등장하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 4:6-8 말씀에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생물들은 그룹들로서

    하나님을 시중드는 천사들입니다.

     

    환상에서 에스겔은

    생물들이 동역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을 보고 있는 거죠.

     

    비슷한 장면이

    앞서 읽은 요한계시록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살펴보아야 할 것은,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가입니다.

     

    다시 에스겔 말씀 1:12 말씀을 살펴봅시다.

     

    12   영이 어떤 쪽으로 가면 그 생물들도 그대로 가되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생물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영이,

    성령이 가는 곳을

    그들도 그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성령이 인도하는 대로

    생물들은 움직입니다.

     

    무엇을 뜻합니까?

     

    하나님의 일은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아닌

    오직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하나님 앞에

    세움을 받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성령의 도우심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도움으로

    세움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게 안돼요.

     

    스스로 슬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잦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내가 감당할 없는 깨닫습니다.

     

    거기서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차분히

    성령의 인도하심을 기다리고

    하나님께서 감당하게해 주실 거야"

    믿음의 모습을 보이는 아니라

     

    스스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스스로 슬려고 해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필요한 번째,

    바로 성령의 인도하심입니다.

     

    마치 에스겔의 환상에서의

    생물이

    오직 성령이 가는 길을 따라갔듯이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고자 하는 우리도

    성령의 인도하심만 의지하기를 기도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의지해야 해요.

    성령의 능력만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에

    혹시 자만하셨습니까?

    교만하셨나요?

     

    회개합시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부르실

    그를 인자라 부르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부족함을 깨닫고

    세상을 의지하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시기 원하십니까?

    성령님께서인도하시는 대로 따라 가시기바랍니다.

     

    나의 방법, 나의 경험, 혹은 나의 의지.

    필요 없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네 생물들 중 만약에

    사자의 얼굴을 생물이나

    독수리의 얼굴을 생물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기를 거부하고

    자기가 원하는 길로 갔다고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의 역사가 이 땅에 이뤄지지 않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성령이 오른쪽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면,

    그대로 가시면 됩니다.

    내가 가고 싶은 길은 왼쪽인데!

    하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사역을 ,

    하나님의 일을

    우리는 감당할 없게 되는 겁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 붙잡아서

    하나님 앞에 낮아지고

    성령의 인도하심만 따라가는,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낮아지고

    겸손하여서

    성령이 우리를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나아갈 있는

    하나님의 일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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